이사준비 필수 이사 전 해야할 일 체크리스트 10가지

이사를 준비하다 보면 하나둘 빠트릴 수 있는 것들이 있는 만큼 사전에 체크리스트를 작성해서 준비해야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만큼 이사 전 해야할 일 체크리스트를 공유해 드립니다. 이사 준비 하실때, 놓치는 것은 없는지 다시한번 꼼꼼하게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사 전 해야할 일 체크리스트

아래 정리해 드리는 이사준비 필수 이사전 해야 할 일 체크리스트를  다시 한번 꼼꼼하게 체크해서 혹시라도 놓친 것이 없는지 다시 한번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1️⃣ 입주일과 입주시간 확정하기

이사할 곳을 결정하였다면 입주 시간대를 정하는 것이 첫번째 단계입니다. 이사업체를 선정하는데도 필요하고 아파트의 경우에는 보통 시간대 별로 이사 시간을 정해서 운영하는 곳이 많기 때문입니다.

  • 1차는 9시~12시
  • 2차는 12시~3시
  • 3차는 3시~6시로 

입주 시간대를 확정했다면 입주하는 곳 관리사무소 등에 문의해서 사다리차 사용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가끔 이사할 곳의 상황에 따라 사다리차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으므로, 사다리차 사용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 두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2️⃣ 이사업체 선정하기-최소 2~3개 업체 비교

이사업체 선정하기

입주 시기와 시간대를 확정했다면 가장 중요한 이사업체를 선택해야 하는데 최소 2~3개 업체를 선정해서 가격과 퀄리티를 비교해서 결정하시는 게 좋습니다. 

요즘에는 웹사이트나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서 이사 견적을 비교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활용해 비용을 최대한 절약할 수 있습니다.


3️⃣ 입주청소 신청하기(선택)

이사할 곳이 새집이라면 입주 청소는 청소전문업체에 맡기는 것이 좋습니다. 입주청소 전문업체를 이용하면 싱크대나 수납장 안과 같은 구석구석까지 건축 중에 발생한 분진과 먼지 등을 청소해 주기 때문에 직접 셀프 청소보다 훨씬 깨끗하게 정리해 줍니다.

신규 입주 아파트의 경우 많은 세대가 동시에 청소를 신청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원하는 날짜에 청소를 하려면 최소 입주 2주에서 1개월 전에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자녀 학교 전학수속 체크

자녀중에 초/중/고 학생이 있다면 이사 전 전학 신청을 미리 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5️⃣ 우편물 수령지 일괄 변경 신청

이사 전 해야할 일 중에서 가장 번거롭고 문제가 되는 것이 기존에 받아오던 우편물 수령지를 변경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우체국 우편물 주거이전서비스를 이용하면 번거로움 없이 한번에 우편물을 새로운 주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우편물 주거이전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우체국의 공식 홈페이지나 정부 24 웹사이트를 통해 거래 중인 금융회사에 주소 변경을 신청하면 됩니다.

우편물 주거이전서비스를 신청하게 되면 모든 우편물이 신규 주소로 정확하게 배송됩니다. 이를 통해 주소 이전으로 인한 우편물 분실과 같은 문제를 방지할 수 있으며, 이사 준비 과정에서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6️⃣ 폐가전 무료 수거서비스 이용하기

이사를 준비하게 되면 폐가전 제품을 버려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폐가전 무료 수거서비스를 통해서 무상 방문수거를 예약해 두면 무거운 폐가전 제품을 집 밖으로 직접 내놓지 않아도 무료 수거가 가능하기 때문에 활용하시면 이사에 도움이 됩니다.

물론 모든 폐가전 제품을 방문수거 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가능하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7️⃣ 도시가스 이전 신고

도시가스 이전 신고는 카카오톡의 친구 탭에 ‘코원에너지서비스’를 검색하여 간편하게 시청할 수 있는데 전입과 전출 신청, 도시가스 신청 및 해지 등을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8️⃣ 이사전 공과금 납부 완료하기

이사할 때 가장 놓치기 쉬운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미납 공과금 해결입니다. 이사 전에 사용했던 전기, 수도, 가스 요금은 사용한 날까지 정확하게 계산하여 납부해야 합니다. 아파트에 거주하시는 경우, 관리사무소에서 대부분의 계산과 납부를 도와주지만, 개인주택에 거주하신다면 직접 관련 업체에 연락하여 체크 후 납부를 하셔야 합니다.


9️⃣ 이사 후 집사진 남겨두기

새로운 곳에 입주를 하게 된다면, 이사전에 공실상태의 내부 공간을 사진으로 남겨 두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전세의 경우는 더 그렇수 있는데 향 후 잠재적인 분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증거로써도 필요한 부분입니다.

왜 사진을 남겨두어야 하는가?

입주 전에 주택의 공실 상태를 사진으로 남겨두는 것은 주택의 현재 상태를 문서화하는 중요한 방법 중 하나인데 만약을 위한 준비이기도 합니다.

  • 분쟁 방지: 입주자와 집주인 간에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예방합니다. 공실 사진은 집의 실제 상태를 보여주며, 이를 기반으로 잠재적인 분쟁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 보증금 반환: 전세인 경우, 공실 사진은 보증금 반환 시 주택 상태를 입증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집주인은 주택의 변화 또는 손상을 입증해야 하지만, 사진은 입증의 객관적인 증거물로 사용됩니다.
  • 보험 처리: 주택 보험 청구 시 공실 사진은 보험 회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 해당 지역 쓰레기봉투 미리 준비

이사를 하게 되면 이사전 지역과 이사 후 지역의 쓰레기봉투는 필수적으로 사전에 준비하셔야 합니다. 생활용품 및 가구의 포장재, 불필요한 물품, 쓰레기 등이 이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쓰레기봉투를 준비하지 않을 경우 이사 당일 난처해질 수 있습니다.



글을 마치며

이상으로 이사 준비 필수사항으로 이사 전 해야할 일 체크리스트에 대해서 정리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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