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증상 및 치료 방법

식중독 증상 및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에 특히 조심해야 하는 것이 식중독인데 증상과 예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식중독이란

식중독-증상

식중독은 식품 섭취로 인해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유독물질에 의해 발생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을 의미하는데 보통 설사, 구토, 복통, 발열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식중독은 보통 세균성 식중독과 감염형 세균형 식중독으로 구분됩니다.

식중독 원인

식중독의 원인으로는 크게 세균성 감염형, 세균성 독소형, 바이러스성, 원충성, 자연독, 화학성 이렇게 원인에 따라서 다양하게 분류됩니다. 보통 음식을 먹고 탈이 나는 경우는 세균성 감염이며 바이러스성은 세균이 아니라 공기나 물을 통해서 걸리기도 하며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형태라고 할 수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노로바이러스가 바로 바이러스성 식중독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살모넬라균 : 6~72시간의 잠복기, 복통, 열, 설사 등
✅ 포도상구균 : 2~4시간의 잠복기, 구토, 두통, 어지럼증 등
✅ 비브리오 패혈증 : 12~48시간 잠복기, 다리 출혈, 수포, 패혈증, 고열 등
✅ 이질 : 3일의 잠복기, 설사, 복통, 고열 O-157
✅ 대장균 : 3~9일의 잠복기, 복통, 출혈성 설사, 미열, 장염

식중독 치료방법

식중독이 발생하면 전문의에게 처방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 가시기 전까진 수분을 보충해 주셔야 하며 수분 보충은 물 1리터에 설탕 4스푼, 소금 1스푼을 희석해 드시거나 이온음료를 드시면 도움이 됩니다.

식중독은 시간이 지나면 회복되는 경우가 많다고는 하지만 증상이 심한 분들은 탈수 현상 때문에 수액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중독 초기엔 죽같이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소량으로 드시고 커피나 콜라, 우유 같은 지방질이나 섬유질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노인, 아이, 만성질환자는 체액 및 전해질 균형을 잃을 수 있으니 각별하게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식중독 예방법

✅ 여름철에는 모든 음식물은 익혀서 섭취하는 것이 좋고, 물 또한 끓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 식재료를 깨끗하게 씻어서 바로 조리하거나 보관시에는 밀봉해서 냉장,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조리된 음식은 실온에서 보관하지 말고 내장, 내동 보관 후 85도 이상에서 1분 이상 재가열 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육류 등 날음식과 조리된 음식은 서로 썩이지 않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음식 조리 전, 식사 전에는 반드시 손을 씻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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